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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항, 운영시간 연장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6. 9. 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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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원주 등 강원중부권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원주공항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 (현행) 대한항공 : 원주 ~ 제주노선, 일 1회 운항


이는 원주공항의 운영시간이 9월 29일부터 현재 09:00~18:00에서 07:00~22:00까지 6시간 연장 운영되기 때문이다.


원주공항 운영시간 연장 추진배경은 원주~제주노선 증편운항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제주공항의 포화로 낮 시간대 슬랏확보 어려움으로 증편운항이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고, 원주~김해노선 신규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김해공항 또한 슬랏 부족으로 낮 시간대 운항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동안 강원도는 원주공항 운영시간 연장을 위해 2016.4.6. 국토교통부에 민항기운항 제한시간 해제를 건의하고, 2016.5.31. 국무총리실에 규제개선 대상으로 운영시간 연장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6월 2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원주공항 운영시간 연장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9.7 서울지방항공청 주관으로 강원도와 공항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공항 운영시간 연장에 합의하였으며, 9.29 항공정보 간행물(AIP)에 등재하므로써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참석기관 : 서울지방항공청,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한국공항공사, 제8전투비행단, 경찰 등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기대효과는 원주~제주노선 증편운항을 위한 제주공항의 새벽․야간시간대 슬랏확보 가능성을 높이고, 원주~김해간 신규노선 개설 등 노선다변화로 도민들의 교통 이동권을 향상시켜 주고 무엇보다 수년간 지속되어온 도민, 여행사들의 원주~제주노선 증편 운항 요구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 관계자는 개선된 운영시간 연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원주~김해노선 신규개설 등 원주공항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항공기 안전을 위한 비행안전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관제지원, 보안검색 등 운영인력 확보, 대중교통 공항경유를 확대하여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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